수원 '냉장고 유기' 이어…울산서도 쓰레기장 영아 시신 발견

  • 등록 2023-06-22 오후 10:07:55

    수정 2023-06-22 오후 10:07:55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울산 아파트 단지에서도 영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뉴시스
울산 남부경찰서는 22일 오전 3시20분쯤 울산 남구 한 아파트 단지 내 분리수거장에서 숨진 영아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쓰레기를 수거하던 환경미화원이 쓰레기통 속에서 시신을 발견해 신고하면서 경찰이 시신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폐쇄회로(CC)TV 분석, 탐문 수사 등을 거쳐 영아를 유기한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 아기 사인과 연령대 등 파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전날 수원에서는 아기를 출산하자마저 2명이나 살해해 수년간 냉장고에 보관한 30대 친모가 체포돼 충격을 줬다

이 친모는 기존에 남편과 3명의 자녀를 두고 살다가 경제적인 이유로 2018년과 2019년 잇따라 출산한 아이 2명을 바로 살해해 냉장고에 보관했으나, 이번에 복지부의 출산신고- 출생신고 기록 대조에 따른 조사 결과 범행을 발각당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리 엄마 맞아?
  • 개더워..고마워요, 주인님!
  • 공중부양
  • 상큼 플러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