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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무원 노조 외교부 지부는 지난 7일 논평에서 “외교부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순혈주의를 타파해야 한다”며 강 후보자가 이를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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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노조가 장관 후보자를 공식 지지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2024년 06월 03일 월요일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외교부 공무원 노조가 이례적으로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에게 국가를 위해 봉사할 기회를 주자는 논평을 냈다.
국가공무원 노조 외교부 지부는 지난 7일 논평에서 “외교부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순혈주의를 타파해야 한다”며 강 후보자가 이를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논평은 이어 청문회에서 제기된 의혹은 “오랜 외교관 생활에서 빚어진 것도 있고, 충분히 해명할 수 있다”며 “정치권은 대승적인 견지에서 그리고 상식적인 차원에서 강 후보자에게 봉사할 기회를 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공무원 노조가 장관 후보자를 공식 지지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국가공무원 노조 외교부 지부는 지난 7일 논평에서 “외교부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순혈주의를 타파해야 한다”며 강 후보자가 이를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공무원 노조가 장관 후보자를 공식 지지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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