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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후보자는 6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현재 대권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는 박지원 대안정치연대 의원의 발언에 이같이 답했다.
박 의원은 “지금 민심이 널뛰고 있는데 조 후보자 인지도는 최고로 높아졌다”며 “지금 대한민국 국민 중에 (조 후보자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대권 후보까지 거론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갤럽이 지난 3~5일 전국 성인 1002명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1위는 이낙연 국무총리(21%)였다. 이어 황교안 한국당 대표(14%), 이재명 경기지사(8%),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6%), 박원순 서울시장·심상정 정의당 대표·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5%),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4%), 오세훈 전 서울시장(3%)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