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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는 20일 “자율주행 전기차 사업 관련 다수의 해외 기업들과 협업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바 없다”는 기아의 공시 내용을 서울발(發)로 전했다. 로이터는 익명의 업계 소식통을 인용한 이데일리 보도를 언급하며 “이로 인해 기아의 주가가 급등했다”고 했다.
앞서 전날 미국에서 애플 관련 뉴스를 주로 전하는 애플인사이더 등 IT 전문지들은 이같은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애플인사이더는 “애플카의 미국 생산이 현대차그룹 자회사인 기아에 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