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2일 오후 6시 42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리사이클링센터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등 5명이 다쳤다.
가스 폭발로 근로자 A(40)씨 등 4명이 전신화상을 입었으며, 또 다른 근로자 B(30)씨는 부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4/05/PS24050201191.jpg) | 전북소방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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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근로자들은 음식물쓰레기와 하수슬러지를 처리시설의 슬러지 배관 교체작업을 벌이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폭발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