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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안 후보는 동아 이코노미 서미트 참석 이후 기자들과의 자리에서 “저는 누구보다도 앞서서 교육 개혁을 주장해온 사람”이라며 “만3세부터 유치원을 공교육화하겠다고 말씀드렸다. 큰 틀에서 보면 학부모들이 걱정하기보단 오히려 희망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앞으로 소음이 많은 곳에서는 좀 더 또록또록 말하겠다”면서 어제의 사건이 하나의 해프닝이었음을 적극 강조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안 후보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기존 초·중·고등학교 부지를 확보해 독립 운영되는 단설 유치원 역시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