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국산콩 100% 갈아 만든 '완全전두유' 출시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한미약품(128940)의 관계사인 한미메디케어가 식품첨가물 없이 100% 국산콩만 통째로 갈아서 만든 ‘완全전두유’를 선보였다.

완全전두유는 한미메디케어의 특허공법을 적용해 국산콩 100%를 짜지 않고 통째로 갈아 만든 제품으로 한국식품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영양분이 일반 두유 대비 최대 3배 이상 들었다.

또 설탕·합성착향료·소포제·안정제·유화제 등 첨가물 대신 검은콩, 칼슘(해조분말)을 넣었으며 6겹의 멸균팩 포장을 적용해 안전성 및 휴대성을 높였다.

임종훈 한미메디케어 대표이사는 “완全전두유는 국산콩 본연의 맛과 성분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라며 “향후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처를 넓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미메디케어는 이 제품을 온라인 프리미엄 식품관 쇼핑몰인 마켓컬리(www.kurly.com)를 통해 본격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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