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는 앞서 지난 16일 이명수 서울의 소리 기자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나눈 ‘7시간 통화’ 중 일부 내용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김씨 측이 추가 반론 보도를 요청하면 다음 방송에 반영하겠다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이후 ‘스트레이트’는 홈페이지 공지에서 “녹취록 내용을 방송한 뒤 사회적 파장이 컸던 만큼 후속 취재를 진행해 왔다”며 “취재 소요시간, 방송 분량 등 여러 조건을 검토한 결과 23일에 관련 내용을 방송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건희 씨는 지난 16일 방송 이후 MBC를 상대로 녹취록 추가 공개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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