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사의표명 '아직'...서울시장 출마, 오늘은 아니다"

  • 등록 2021-01-19 오후 4:26:06

    수정 2021-01-19 오후 4:26:06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일부 언론의 사의 표명설에 대해 “아직”이라며 부인했다.

박 장관은 19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중기중앙회 신년 인사회에서 “아직 사의표명을 안했는데, 자꾸 사의를 표명했다고 보도에 나오고 있다”며 “중소기업인들에게 최선을 다해서 정을 다 쏟아서 섭섭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후 박 장관은 언제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한 뒤 “오늘은 아니다”라고 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함께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박 장관이 이날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할 것이란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박 장관은 전날 서울 송파구에서 열린 우아한형제들 자상한기업 업무협약식에서 출마 여부를 묻자 “아마 곧 결정이 될 것”이라며 “자신의 맘대로 할 수 없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이해해 줬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또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2011년 서울시장 선거에 나간 뒤 저와 서울시를 연결해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 '열애' 인정 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