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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수익률 4~5위는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였다. ‘미래에셋TIGER코스닥150인버스상장지수(주식-파생)’, ‘삼성KODEX코스닥150인버스상장지수(주식-파생)’가 각각 5.34%, 5.2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 시장에서 주간 철강금속 업종은 9.17% 넘게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올 들어 미국 대규모 인프라 투자와 중국 철강생산 감축 여파로 전 세계 철강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중국은 5월부터 철강 146개 품목에 적용되던 수출 환급세를 0%로 조정하면서 국내 철강업계가 반사이익을 볼 전망이다.
해외 주식형 펀드 평균 주간 수익률은 0.86%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인도주식이 4.52%로 가장 많이 올랐고 이어 브라질주식이 3.71%로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섹터별 펀드에서는 금융섹터가 3.62% 오르며 선방했다. 개별 상품 중에서는 ‘KBSTAR미국S&P원유생산기업상장지수(주식-파생)’가 9.40%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다.
한 주간 글로벌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 종합지수는 경제지표 호조 및 기업 실적 개선에 상승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코로나19 재확산에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하락했다. 유로 스톡 50도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하락세를 보였다. 상해 종합지수는 노동절 소비 확대 기대와 은행 업종 실적 호조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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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218억원 증가한 19조5537억원으로 집계됐고, 순자산액은 2345억원 감소한 27조3844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4665억원 감소한 25조3876억원으로 집계됐고, 순자산액은 5328억원 감소한 25조 8585억원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31억원 증가한 1조3859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 공모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3116억원 증가한 44조914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998억원 증가한 20조3450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329억원 감소했으며, 해외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36억원 증가했다. 해외주식혼합형 펀드 설정액 97억원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