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도 맞은 4차 50대 이상 오늘부터 접종 가능

카카오톡-네이버 통한 잔여백신 예약은 당일접종 가능
사전 예약은 내달 1일부터
  • 등록 2022-07-18 오전 5:44:28

    수정 2022-07-18 오전 6:03:13

[이데일리 김화빈 기자] 코로나 19가 재유행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18일부터 50대도 코로나 19 백신 4차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4차 접종을 맞는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방영당국에 따르면 이날부터 코로나 19 4차 접종 대상이 확대돼 50대 이상 연령층의 국민,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생활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이 4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50대 이상 미확진자의 경우 3차 백신 접종 뒤 최소 4개월 후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3차 접종 후 한 달이 못 돼 확진된 사람은 확진일이 아닌 3차 접종일로부터 4개월 뒤 4차 접종을 권고한다.

방역당국은 4차 접종시기에 이른 50대 이상 국민에게는 별도의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국외 출국이나 입원·치료 등 개인 사유, 코로나 확진 시 3차 접종 3개월 뒤에 추가 접종을 할 수 있다.

한편 3차 접종을 마친 50대 이상 국민은 이날부터 잔여 백신을 통한 당일 접종과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기존대로 카카오톡과 네이버를 통한 잔여 백신 예약 또는 의료기관 전화 문의로 잔여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르면 금일부터도 가능하다. 질병관리청 예약시스템이나 전화 등을 통한 사전예약의 경우는 내달 1일부터 시행된다.

접종을 희망하는 자는 화이자·모더나 같은 mRNA 백신 혹은 노바백신에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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