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로또 1등 당첨자는 9명…31억씩 받는다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12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제1054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4, 19, 27, 28, 30, 45’가 1등 당첨 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3’이다.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9명으로 31억 4793만 원씩 받는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6명으로 각 7154만 원씩을, 당첨 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714명으로 174만원씩 받는다.

당첨 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 원)은 14만 308명이다. 당첨 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40만 7955명이다.

1등 배출점은 자동 7곳, 수동 2곳으로 총 9곳이다.

판매점은 △ 잠실매점(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269 잠실역 8번출구 앞 가판) △ 뉴빅마트(부산 기장군 정관중앙로 48 106호) △ 노다지복권방(인천 부평구 이규보로 137-1 1층) △ 영화유통(울산 남구 신정로 19 삼성아파트 상가 204-101) △ 행운복권방(충북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186) △ 하당복권방(전남 목포시 옥암로 46) △ 피터팬(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동로 76 1호 복권판매점) 등이다.

수동선택 2곳은 △ 한방복권방(경기 화성시 효행로763번길 23) △ 다음정보텔레콤(경남 진주시 평거로9번길 18 1층 2호) 등이다.

로또 당첨번호를 맞힌 구매자들은 다음 주 월요일부터 1년(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 이내에 복권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당첨금을 수령해야 한다. 4, 5등은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