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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한국시간) 미국 온라인 매체 브로바이블에 따르면 미국 아칸소대학에 재학 중인 한 여대생이 졸업 가능한 성적을 받기 위해 담당 교수와 강의실에서 성관계를 맺었다.
기준치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으로 졸업을 유보당할 처지에 놓인 그는 교수와의 거래를 통해 좋은 성적을 받는 대신 본인의 성을 제공했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영상 속 남성으로 지목된 아칸소대학 교수는 이에 대해 “결단코 내가 아니다. 나는 그런 적 없다”며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영상이 널리 유포되며 구설에 오르자 아칸소대학 측은 해당 교수를 해임할 방침이며 여대생에게도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