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추가적인 기업가치의 상승을 위해서는 생산능력(CAPA) 상향 외에도 수익성 향상이 동반돼야 한다”며 “계열사의 수직계열화에 따른 마진 확장 여부가 프리미엄의 지속성을 좌우할 것”이라 전망했다.
지난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04% 늘어난 2조100억원, 영업이익은 161% 증가한 1073억원을 나타났다. 시장 기대치인 영업이익 1140억원은 하히한 수치다.
구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1분기 보다 5% 늘어난 2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3% 증가한 1320억원을 예상한다”고 제시했다.
전날 에코프로비엠은 콘퍼런스콜에서 2023년 매출액 10조원 목표를 유지했다. 2분기 CAM7 증산에 이어 하반기 물량 증가요인은 오창공장(CAM4N)의 풀가동, 포항 신공장(CAM5N)의 가동률 상승이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해서는 리튬과 니켈 적격성 확보가 핵심이고 업스트림향 전략 확대로 충족할 전망이다.
그는 “리튬광산에 업스트림 진출도 계획 중”이라며 “장기 리튬가격 전망은 20달러, 니켈은 30달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