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신입 공직자 3人 재산공개…전원 1주택, 재산 평균 16억

공직자윤리위, 30일 정기 재산공개
도재형 25억 서주석 16억 하동수 7.5억
  • 등록 2020-10-30 오전 12:00:00

    수정 2020-10-30 오전 7:28:22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청와대에 새로 입성했거나 승진한 고위공직자들은 일제히 1주택자였다. 신고 재산액은 평균 16억1600만원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0일 공개한 관보를 보면 지난 7월 2일에서 8월 1일 사이 청와대에 임용된 고위공직자나, 승진해 고위공직자가 된 인사들 3인은 각각 아파트나 단독주택을 한 채씩 보유하고 있었다.

서주석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서울 종로구에 단독주택(5억6700만원)을 한 채 보유하고 있었다. 도재형 고용노동비서관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아파트(13억4500만원) 한 채를 소유하고 있었다. 전세로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와 충북 청주 아파트가 있었다. 하동수 국토교통비서관은 안양시 동안구에 아파트(4억5000만원) 한 채를 보유했다.

이들 인사의 재산은 평균 16억1584만원이었다. 도 비서관이 24억9536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서 1차장과 하 비서관이 각각 15억9965만원, 7억5252만원을 각각 소유했다.

한편, 청와대 퇴임 인사 중에서는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이 21억1030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연립주택(7억6200만원) 한 채, 예금 4억9766만9000원 등을 신고했다. 조성재 전 고용노동비서관이 19억9239만원, 김유근 전 국가안보실 제1차장이 13억5458만원, 정동일 전 사회정책비서관이 7억2402만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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