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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 길거리에서 술에 취해 있던 20대 여성을 둘러업고 자신의 차량에 태웠다. 두 사람은 일면식이 없는 사이였다고.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여성을 집에 데려다주려고 차에 태운 것이며 추행할 목적은 없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4년 06월 02일 일요일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강남 한복판에서 술취한 여성을 자신의 차에 태워 데려가려 한 40대 남성이 붙잡혔다.
22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전날 이같은 일을 저지른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 길거리에서 술에 취해 있던 20대 여성을 둘러업고 자신의 차량에 태웠다. 두 사람은 일면식이 없는 사이였다고.
마침 구청 관제센터 직원들이 A씨의 이같은 행동을 CCTV에서 포착했고 서초경찰서 상황실에 알려 10분 만에 A씨를 붙잡을 수 있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여성을 집에 데려다주려고 차에 태운 것이며 추행할 목적은 없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 길거리에서 술에 취해 있던 20대 여성을 둘러업고 자신의 차량에 태웠다. 두 사람은 일면식이 없는 사이였다고.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여성을 집에 데려다주려고 차에 태운 것이며 추행할 목적은 없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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