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 직원 절반 가량이 5억원 이상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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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 보도에 따르면 메타는 최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지난해 직원 연봉의 중간(median)값이 37만9000달러(5억2264만원)에 달했다. 중간값은 전체 직원의 절반 가량의 연봉이 37만9000달러보다 많다는 의미다.
메타의 1분기 기준 전체 직원은 6만9329명이다. 약 3만5000명 가량의 직원 연봉이 5억원 이상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