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과 데이트를 할 때 남성은 ‘가을’, 여성은 ‘봄’에 비용이 가장 많이 드는 것으로 드러났다.
비에나래가 온리-유와 공동으로 14일 ∼ 19일 사이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496명(남녀 각 248명)을 대상으로 ‘애인과 데이트를 할 때 비용이 가장 많이 드는 계절’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또 `애인과의 데이트 시 어디에 비용을 가장 많이 씁니까?` 란 질문에도 남녀간의 대답은 엇갈렸다.
남성은 26.6%가 ‘야외(드라이브, 여행 등)’로 답해 가장 많았고, 여성은 26.2%가 ‘의상’을 선택해 각각 다른 답변을 내놓았다.
그 다음으로 남성은 ‘식사’(25.0%)와 ‘2, 3차 비용’(21.0%), ‘의상’(12.5%) 등으로 답했고, 여성은 ‘화장, 머리 등 준비’(21.4%), ‘장신구’(19.4%) 및 ‘2, 3차 비용’(14.1%) 등의 순으로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