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 보면 즉시 신고”…전자발찌 끊고 도망친 강도 전과자

강도 전과로 보호관찰 받아
대구보호관찰소, 시민제보 요청
  • 등록 2023-10-21 오후 6:23:13

    수정 2023-10-21 오후 6:23:13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보호관찰을 받던 50대 강도 전과자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전자발찌 훼손하고 도주한 50대 (사진=대구보호관찰소 제공)
21일 대구보호관찰소는 전날 오후 6시8분께 대구시 남구 대명동 시립남부도서관 인근 숲에서 A(56)씨가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옷을 갈아입은 뒤 종적을 감췄다고 밝혔다.

A씨는 169cm의 키에 몸무게 72kg으로 왼쪽 눈이 실명돼 절반 이상이 감긴 것이 특징이다. 또 왼쪽 눈썹 위에 눈에 띄는 사마귀가 있다.

주로 등산복과 운동화 복장을 하며 빠르게 걷는 등 나이에 비해 민첩하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전자발찌 훼손하고 도주한 50대 (사진=대구보호관찰소 제공)
대구보호관찰소는 A씨 사진과 인상착의가 담긴 전단을 배포하며 시민 제보를 요청했다.

경찰도 112를 통해 신고를 받고 있다.

보호관찰소 관계자는 “도주자로 추정되는 사람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