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가 외교무대에 픽한 그 명품

1939년 구두 명장 무슈로저 비비에가 만든 명품 브랜드
외교무대서 ‘로저비비에’ 브랜드 제품 선택
가격대 100만원 중후반대로 합리적
  • 등록 2022-11-17 오전 10:03:42

    수정 2022-11-17 오전 10:12:51

[이데일리 김화빈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해외순방에 동행하며 종횡무진 행보를 보인 가운데 김 여사가 착용한 명품 브랜드 제품들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로저비비에사의 섹시 쇼크 버클 클러치(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5일(현지시간) G20 환영 만찬에서 흰색 실크 드레스에 금색 배지, 클러치를 매치한 모습 (사진=로저비비에 홈페이지·뉴시스)
김 여사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 가루다 위스누 끈짜나 문화공원서 열린 G20 정상회의 환영 만찬에서 심플한 흰색 실크 소재 드레스에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로저비비에’의 핸드백 제품을 착용했다.

김 여사가 선택한 섹시 쇼크 버클 클러치는 크리스털로 장식된 화려한 버클이 검은색 가죽과 조화를 이루는 제품으로 이브닝 행사에 어울리는 아이템이었다. 로저비비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온라인 판매가는 177만 원이다.

김 여사는 지난 13일 캄보디아 프놈펜 한국 분식점을 운영하는 청년을 만난 자리에선 로저비비에의 ‘커버드 버클 펌프스’ 오프 화이트 컬러 구두를 신었다.

해당 제품은 메종의 시그니처 버클을 톤온톤 처리, 모던 스타일로 재해석해 인기를 모은 제품으로 페이턴트 레더 소재에 슬림한 힐이 발목을 가늘게 보이도록 한다. 특히 오프 화이트 컬러는 많은 예비신부들의 웨딩슈즈로도 선택되는 제품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선 123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김 여사가 순방 기간 중 선택한 로저비비에는 서양복식 역사상 처음으로 ‘스틸레토 힐’을 선보인 구두 명장 ‘무슈로저 비비에’에 의해 1939년 탄생한 명품 브랜드다. 로저 비비에는 1953년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 대관식 구두를 만든 브랜드로도 잘 알려져 있다.

김건희 여사가 지난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청년창업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한국 분식점을 운영하는 청년을 만났다. 당시 착용한 로저비비에사의 커버드 버클 펌프스 오프 화이트 (사진=대통령실·로저비비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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