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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제작진이 취재한 본사 사무실 주소 및 전화번호는 예전 것”이라며 “보도 전 제작진에게 현재 주소와 연락처, 사진까지 제공했는데 제작진은 이를 무시하고 예전 주소를 방문하고 황당한 허위 보도를 했다”고 반박했다.
또 “박형준 부산시장의 부산시 글로벌 펀딩 계획의 투자금 1조 2000억원은 어떠한 공적 자금이 출연되지 않으며 민간에서 조성되는 자금”이라면서 “요즈마가 큰 특혜를 보는 듯 보도했다. 이는 정치적 의도에 따른 사실관계의 전면적 왜곡”이라고 했다.
앞서 JTBC는 지난 6일 ‘박형준 1조원대 창업펀드 공약 MOU 요즈마그룹 추적’이란 제목으로 박 시장이 1조2 000억원 벤처기금을 투자한다며 공약을 내세워 MOU를 체결한 요즈마그룹 실체가 의심된다는 취지의 보도를 했다. 당시 이 매체는 이스라엘 본사에 찾아갔지만 다른 사무실이었고, 홍콩 사무실도 사무실이 아닌 아파트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