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나자" 전 연인 집 3차례 찾아간 30대…현행범 체포

  • 등록 2023-03-13 오후 10:33:46

    수정 2023-03-13 오후 10:35:03

[이데일리 강지수 기자] 헤어진 여성의 집에 수차례 찾아가 소란을 피운 30대 남성이 스토킹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사진=뉴시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1차례, 이날 2차례 등 총 3차례에 걸쳐 전 여자친구인 B씨 집을 찾아가 문을 두드리고 욕설을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45분께 B씨 집 앞에서 소란을 피우다가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헤어진 B씨와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에 찾아갔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서 발생했던 A씨의 범행에 대해서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A씨에 대해 접근금지 등 잠정조치를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밥 주세요!!
  • 엄마야?
  • 토마토탕
  • 개더워..고마워요, 주인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