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이 기사는 08월 29일 10시 36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29일 IB업계에 따르면 일진머티 주식 2480만주가 오는 9월4일 의무보호예수 대상에서 해제된다. 지난 3월4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으로 인해 6개월간 묶여 있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보유주식이다. 총발행주식(3920만주)의 63.4%다.
일진머티의 최대주주는 허재명 대표이사다.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의 차남이다. 지분 62.8%(2460만주)를 소유하고 있다. 허 대표의 주식가치는 현재 4830억원에 달한다. 상장 때와 비교해 936억원이 불었다. 며칠 뒤 부터는 언제든 현금화가 가능해지는 셈이다. 이외 매각제한 대상에서 풀리는 주식은 허진규 회장이 보유중인 0.22%(8만7700주)다. 또한 허 대표의 누이인 허세경씨와 허승인씨의 각각 0.16%(6만4300주)가 대상이다. 주식가치는 17억원, 1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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