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닉스는 퀘이사, 프록시마, 옥시아 그리고 907로 이어져온 푸조 슈퍼 스포츠카의 계보를 잇는 모델로 기대를 증폭시켰다.
‘르망 24시 내구레이스’에서 철수한 푸조 스포츠팀이 주도해 제작한 오닉스에는 푸조 르망 머신 ‘908’의 엔진이 장착됐을 뿐만 아니라 서스펜션, 섀시 등 차량 전반이 르망 머신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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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장 4.65m, 전폭 2.2m의 차체 대부분이 탄소섬유로 제작돼 그 무게는 1100kg에 불과하다. 실내에도 탄소섬유가 쓰여 콘셉트카다운 면모를 자랑한다. 신문을 재활용한 ‘뉴스페이퍼 우드(Newspaper Wood)’ 실내 마감재를 비롯해 F1 머신을 닮은 스티어링휠, 천장에 달려있는 엔진 스타트 버튼을 포함한 조작 버튼 등이 이 차의 매력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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