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급 미모" 尹 아내 김건희, 대만서 실검 1위

  • 등록 2022-03-13 오전 12:00:15

    수정 2022-03-14 오후 6:21:18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된 가운데 대만에서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주목을 받았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신원 확인을 위해 마스크를 벗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10일 대만 포털사이트에서는 윤 당선인의 소식이 전해진 후 ‘한국 윤석열 아내’라는 키워드가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왔다.

사진=대만 야후
대만 현지 매체는 김 여사의 외모에 대해 “연예인급 미모를 가졌다”, “한류스타 못지 않은 미모” 등이라며 그간 불거졌던 김 여사의 각종 스캔들도 함께 언급했다.

대만 매체들은 김 여사의 논문 표절과 업무 사기, 경력 위조 등을 전하기도 했다. 한 대만 매체는 “김 씨가 ‘도사’를 매우 신뢰한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선례 때문에 한국 국민들의 김 씨에 대한 우려가 더 크다”고 보도했다.

또 윤석열 당선인과 김건희 씨의 나이 차이가 12살로 비교적 많은 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점, 당선인 부부가 기르는 반려동물들 등에 대해서도 조명했다.

사진=채널A 유튜브 영상 캡처
‘한국 대통령 선거’ 키워드는 선거 당일 대만 구글 검색어 2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지 매체들은 윤 당선인에 대해 “한국 정계가 달라졌다. 보수 성향의 윤석열이 1%p 미만의 표차로 한국 대통령에 당선됐다”고 했다.

한 매체는 그의 이력과 함께 “정계에 진출한 지 8개월 여 만에 출마한 공직 선거에서 대통령에 당선됐다. 한국이 1987년 대통령 직선제를 도입한 이후 국회 의정 경력 없이 당선된 최초의 대통령”이라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