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먼마우스 대학 연구팀은 실제 이별의 고통을 겪은 남녀 150여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이별과 치유 시간 사이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71%가 이별 후 약 3달(평균 11주)이 지난 시점에 이별로 인해 변화한 내 삶의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알게 됐다고 답했다.
연구를 이끈 니콜 비조코 박사는 “연인사이의 애정도와 연애기간 등에 따라 개인차가 발생할 수는 있지만 평균 3달정도의 기간이 흐르면 회복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