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매매, 기관·외인은 `전화`-개인은 `HTS`

기관·외인 유·무선단말 이용없어
유가증권시장 HTS 비중 감소..개인투자자 감소
  • 등록 2007-06-04 오전 6:30:00

    수정 2007-06-04 오전 6:30:00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기관과 외국인투자가는 주로 전화 등 영업단말을 통해, 개인은 HTS(홈트레이딩시스템)을 통해 주문을 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유가증권 시장 기준으로 기관 및 외국인의 영업단말(전화 주문, 영업점 방문) 비중은 각각 89.29%와 88.39%였다.

개인투자자의 HTS 비중은 72.75%였고, 영업단말 비중은 23.97%였다.

기관과 외국인이 유선단말(ARS)와 무선단말(PDA)을 통해 주문을 내는 것은 0.00%였다. 반면 개인은 유선단말 비중이 1.22%, 무선단말 비중은 1.92%로 나타나 개인이 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주문을 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유가증권시장에서 HTS를 통한 거래비중은 35.98%로 전년동기 44.61%에서 감소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거래비중이 77.26%로 전년동기 77.12%에서 소폭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HTS 거래비중이 감소한 것은 개인 거래비중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작년 개인 거래비중이 57.33%에서 올해는 48.10%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코스닥시장은 개인 거래비중이 작년 92.08%에서 올해 92.83%로 소폭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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