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대표는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위터에 “설훈이 대통령 연애 의혹 해소에 기여했다고 자화자찬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서 “예전에도 본인이 처벌받으며 의혹해소에 기여했다는 뜻인가 보다”며 설훈 발언 논란을 꼬집었다.
당시 설훈 의원은 국회 정상화를 위한 국회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간 연석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사고가 난 날) 청와대에서 7시간 동안 뭐했냐. 대통령이 연애했다는 얘기는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며 “문제는 그게 아니라면 더 심각한 데 있다”고 말해 새누리당의 강한 반발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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