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21일 하루 '서머 카니발'

한여름 밤 도심 속 축제, 다양한 문화공연에 레스토랑 체험
음식은 물론 와인, 전통술, 칵테일 등 무제한
  • 등록 2015-08-08 오전 12:05:00

    수정 2015-08-08 오전 12:05:00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오는 21일 단 하루 호텔 내 레스토랑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다양한 요리와 와인, 칵테일 등을 무제한으로 즐기는 ‘서머 카니발’을 진행한다.

‘한여름 밤의 꿈’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호텔 내 다양한 레스토랑을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용 가능한 레스토랑은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로비 라운지와 세계 각국의 200여 가지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뷔페 레스토랑 브래서리, 한식·중식·일식·인도식 등 아시아 4개국의 메뉴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아시안 라이브 등 3곳이다.

먼저 1층 로비 라운지에서는 와인, 맥주 등과 잘 어울리는 통돼지 바비큐와 터키식 케밥, 양고기 통구이, 20여 가지의 까나페 등을 맛볼 수 있다. 1층 뷔페 레스토랑 브래서리에서는 다양한 세계 각국의 진미가 제공될 예정이다. 2층 아시안 라이브에서는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통참치 해체쇼와 일식 대표 셰프가 추천하는 스시와 즉석 면 코너, 인도 출신 셰프 라릿 모한의 커리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의 특색 있는 요리를 사케, 전통술 등과 함께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단 하루 동안만 진행되는 서머 카니발은 스탠다드 패스와 프리미엄 패스 2종류로 나뉘어 판매된다. 스탠다드 패스는 1층 로비 라운지와 바만 이용 가능하며, 프리미엄 패스는 1층과 2층에 위치한 전 레스토랑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섬머 카니발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숙박권,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숙박권, 브래서리 2인 뷔페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서머 카니발은 오는 21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스탠다드 패스 1인당 10만원, 프리미엄 패스 1인당 12만원(세금·봉사료 포함)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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