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08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은 주최국 가나를 비롯해 나이지리아, 남아공, 카메룬 등 16개 아프리카 축구 강국들이 참가하는 아프리카 최고 축구 이벤트로, 2006년 대회의 경우 128개국에서 연 45억명이 시청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대회 후원을 통해 아프리카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TV, 휴대폰, 냉장고 등 주요 전략 제품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5년부터 불우한 환경을 가진 아프리카의 육상 꿈나무를 후원하는 '삼성 Dream Tree'와 함께 태권도, 축구 등 아프리카 지역에서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아프리카 축구연맹의 이사 하야투 회장은 "이번 2008 가나 대회는 아프리카 축구 발전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러한 대회를 삼성전자가 후원함으로써 아프리카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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