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한나기자] LIG투자증권은 9일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어 경기침체에 견딜 수 있으면서 4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다섯가지 종목을,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 이 때 선택할 만 하다고 진단했다.
추천종목은
현대모비스(012330)와
대우조선해양(042660),
SK에너지(096770)와
삼성화재(000810),
KT(030200) 등이다.
변종만 애널리스트는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보이는 업종은 철강금속과 자동차·부품, 에너지, 통신서비스, 화학 등이며 감소폭이 클 것으로 보이는 업종은 전기전자, 증권업종"이라며 "경기침체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영업이익 증가가 지속될 수 있을지 여부가 중요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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