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업 배려해달라"..SKT, 베트남 국회의장에 요청

  • 등록 2008-03-23 오전 8:00:00

    수정 2008-03-23 오전 8:00:00

[이데일리 이학선기자] SK텔레콤(017670)은 지난 22일 김신배 사장이 서울 롯데호텔에서 응엔 푸 쫑(Nguyen Phu Trong) 베트남 국회의장과 환담을 갖고 베트남 이동통신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김 사장은 쫑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 상임위원장 등 10여명의 베트남 정부 고위 관계자를 대상으로 SK텔레콤이 베트남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이동통신사업인 S-폰 현황을 소개했다.

김 사장은 "SK텔레콤은 이동통신 분야에서 기술과 역량, 자본과 경험을 고루 갖추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회사"라며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베트남 이동통신산업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배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003년 7월 베트남에서 이동통신서비스를 시작, 지난해말 현재 350만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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