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다각화 활발` 코스닥기업 타법인 출자 급증

  • 등록 2008-03-31 오전 6:00:50

    수정 2008-03-31 오전 6:00:50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올 들어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의 타법인 출자 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27일까지 상장법인의 타법인 출자 총액은 전년동기 대비 707.19% 증가한 2조7501억원으로 집계됐다.

1사당 출자금액 평균은 437억원으로 전년동기 77억원 대비 467.53% 늘었고, 출자회사수는 63사로 43.18% 증가했다.

아시아나항공(020560) 유진기업(023410) 피엘에이 동진쎄미켐(005290) 하이셀(066980) 등 법인들의 경영참여를 포함해 사업다각화 등을 위한 출자가 큰폭으로 증가했다.

투자자금 회수를 위한 출자지분 처분 규모는 소폭 증가했다.

타법인 출자지분 처분 총액은 4010억원으로 전년동기 1774억원보다 126.04% 증가했고, 1사당 처분금액 평균은 113.13% 늘어난 211억원이었다.

유진기업(023410) 아시아나항공(020560) 온세텔레콤(036630) 동화홀딩스(025900) 등 법인들이 재무구조 개선, 지주회사체제내에서 행위제한 요건 해소 등을 위한 출자지분 처분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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