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쿠페는 현대차가 내년에 선보일 신차 중 가장 개성 넘치는 모델로, 벨로스터, 신형 i30에 이은 세 번째 `프리미엄유스랩(Premium Youth Lab)` 차종이다.
현대차가 지난 4월 현대차가 벨로스터를 출시하면서 처음 선보였던 프리미엄유스랩은 젊은 세대를 겨냥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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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유스랩 차량 구매고객에는 다용도 매뉴얼 케이스, 취향에 따라 커버를 바꿀 수 있는 스마트키, 전용 키홀더 등 일반 차량과는 다른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벨로스터 출시 당시 현대차 관계자는 "향후 프리미엄유스랩 브랜드에 포함되는 두 차종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반떼 쿠페는 지난달 20일 출시한 신형 i30에 이은 세 번째 차종으로 내년 2월 열리는 2012 시카고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는 상반기로 잡혀있다. 누우 1.8ℓ 엔진을 탑재해 148마력, 최대토크 18.2kg·m의 성능에 연비는 17km/ℓ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요소들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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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관계자는 "아반떼 쿠페의 사양 및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스파이샷을 통해 외관사진이 올라오면서 젊은 고객들의 문의전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아반떼 쿠페는 젊은 세대의 가치를 적극 반영한 모델"며 "신차를 기다리는 젊은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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