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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MBC 100분토론에서 방송된 ‘자유한국당 당 대표 토론회’에서 홍준표 후보가 신상진 후보에게 ‘문재인 정부의 공공 일자리 정책과 비정규직 정규직화 대책에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신 후보는 “세금을 투입해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것”이라며 “일자리를 본질적으로 늘리기 위해서는 민간사업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방치하고 가장 하기 쉬운 혈세로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가 알고서 그러는 것인지 모르고 그러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나쁘다고 생각한다”며 “모르고하면 고칠수잇는데 알면서 하는건 쇼가 아니겠느냐”고 직격했다.
신 후보 의견에 홍 후보도 “아주 정확하게 알고 계신것 같다”며 동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