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5월 실업률 전월과 같은 9.3%…2009년 3월 이후 최저

  • 등록 2017-07-04 오전 3:46:30

    수정 2017-07-04 오전 3:46:30

[뉴스속보팀] 유럽연합(EU)에서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 회원국인 유로존의 5월 실업률이 4월과 같은 9.3%를 기록했다고 EU 공식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Eurostat)가 3일 밝혔다.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지난 5월 유로존의 실업자 수는 1천500만 명으로 실업률이 9.3%였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지난 2008년 경제위기 이후 유로존에서 실업률이 가장 높았던 때는 지난 2013년 4월로, 12.1%(1천930만 명)에 달했다.

5월 유로존 국가 가운데 실업률이 가장 낮은 나라는 독일로 3.9%였다. 유로존에서 독일에 이어 두번째로 경제규모가 큰 프랑스는 9.6%였다.

반면에 그리스는 실업률이 22.5%(3월 기준)로 가장 높았고 스페인도 17.7%로 높았다.

최근 은행구조조정이 진행된 이탈리아는 실업률이 4월 11.2%에서 5월엔 11.3%로 0.1% 포인트 올랐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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