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미국의 10년물 국채수익률은 12월 비농업고용지표 발표 후 4.08%까지 급등했다.
2년물 국채수익률도 5bp가량 오르며 4.431%를 기록했다.
단 나스닥지수를 비롯해 3대 지수가 혼조세로 출발한 것과 달리 상승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국채수익률도 하락으로 돌아섰다.
이날 개장 전 발표된 지난해 12월 비농업부문의 일자리수는 21만6000건으로 월가 예상치 17만건을 크게 웃돌았다.
도이체방크의 짐 리드 전략가는 “강력한 고용지표가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3월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에 대한 기대에 회의감을 주고 있다”며 “가능성은 전일 69%까지 하락하면서 지난해 12월 통화정책회의 이후 최저치까지 내려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