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연비 1등급 2009년형 `포르테` 출시

연비 7.8% 개선..15.2 km/ℓ
준중형 첫 경제운전안내시스템 적용
차값, 가솔린 1308만~1819만원, 디젤 1664만~1934만원
  • 등록 2009-01-01 오전 10:00:00

    수정 2008-12-31 오후 8:41:17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기아자동차가 내일(2일)부터 연비를 개선하고 고객선호사양을 대폭 강화한 2009년형 `포르테`를 시판한다고 1일 밝혔다.

신형 포르테의 연비는 기존 14.1km/ℓ 보다 7.8% 향상된 15.2km/ℓ(1.6 가솔린 자동변속기 모델 기준)로 국내 준중형 차량 처음으로 1등급 연비를 실현했다.

이는 연비가 13.0~13.8km/ℓ인 경쟁 준중형 차보다 연간 유류비를 17만~28만원 절약할 수 있는 수치다.

특히 신형 포르테 가솔린 모델에는 2009년까지 기아차 전 차종 경제운전안내 시스템 장착 계획에 따라 준중형 차 최초로 경제운전안내 시스템이 적용된다.

기아차(000270)는 기존의 순간연비 표시기능과 함께 경제운전안내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경제운전의 효과가 더욱 커졌다고 설명했다.

신형 포르테에는 또 버튼시동 스마트키, 17인치 타이어 알루미늄 휠,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및 썬바이져 조명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이 적용된다.

버튼시동 스마트키는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Si 모델을 구매할때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17인치 타이어알루미늄 휠은 Si 블랙 및 Si 브라운 모델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및 썬바이져 조명은 Si 모델 이상 기본으로 확대 적용된다.

신형 포르테의 가격은 가솔린 모델이 1308만~1819만원, 디젤 모델이 1664만~1934만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

한편 기아차는 신형 포르테 출시를 기념해 이달에 기존 2008년형 포르테를 40만~70만원 할인 판매할 예정이며 홈페이지(www.kia.co.kr)에선 오는 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00명을 추첨해 영화예매권 2매씩을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 기아차, 2009년형 `포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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