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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의 인기를 증명하듯 1980년대의 노래들이 검색어에 오르고 있는 요즘 동물원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김창기가 콘서트를 연다.
김창기는(사진) 오는 12월 12일 명동성당 앞 지하광장에 위치한 마리아홀에서 ‘우리 영혼의 깊이 새겨진 그날의 노래’라는 타이틀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김창기가 만든 곡들과 ‘널 사랑하겠어’,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 등 동물원 시절 히트곡 등을 들려준다. 다음달 12일 토요일 저녁 7시 서울 중구 명동 명동성당 1898광장에 위치한 90석 규모의 공연장 마리아홀에서 공연한다. 전석 3만5000원. 02-777-8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