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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은 21일 대검찰청에서 이첩받은 비아이 관련 국민권익위 공익신고 사건을 강력부(부장검사 김태권)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방정현 변호사는 제보자 A씨를 대리해 비아이 마약 의혹 경찰 조사 당시 YG 양현석 대표가 외압을 가했으며 YG와 경찰 간 유착도 의심된다며 지난 4일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신고를 했다. 비아이는 지난 13일 공익 제보로 마약 의혹이 제기되자 그룹 아이콘을 탈퇴했다. 논란이 커지자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와 양민석 대표이사 형제는 14일 동반 사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