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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이날 미 브라운대 온라인 세미나에서 “아직 코로나19 백신의 효능이 어느 정도일지 알 수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과학자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개발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낙관하고 있다”면서도 “50%가 될지 60%가 될지 알 수 없다. 75% 이상이 됐으면 좋겠지만 98%에 이를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앞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11월3일 대선 전에 백신을 갖게 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