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수요 급증으로 호텔株 전망 긍정적 - 맥쿼리

  • 등록 2023-11-29 오전 12:09:04

    수정 2023-11-29 오전 12:09:04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호텔주가 해외여행 수요 급증에 힘입어 긍정적인 한 해를 보내고 있다고 배런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맥쿼리 애널리스트들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MAR), 힐튼 월드와이드 홀딩스(HLT), 하얏트 호텔(H), 플레이야 호텔 앤 리조트(PLYA)의 4분기와 내년, 2025년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맥쿼리는 4개 호텔 모두 이번 분기 수익 추정치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최고의 선택은 하얏트와 플레이야로 맥쿼리는 두 호텔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제시했다. 하얏트의 목표가는 136달러로 전날 종가 대비 17%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 플라야의 목표가인 14달러는 81%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맥쿼리는 가치평가와 최근의 상승세를 이유로 메리어트와 힐튼에 대해서는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 메리어트 주가는 올해들어 39% 상승했으며 힐튼 주가는 34% 상승했다.

맥쿼리는 “여행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단체여행과 출장 모두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인들의 해외여행 증가도 또 다른 긍정적 요인으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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