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닛산 '타이탄 워리어 콘셉트카', 잔뜩 화난 뒤태

  • 등록 2016-01-15 오전 12:05:00

    수정 2016-01-15 오전 12:05:00

닛산 ‘타이탄 워리어 콘셉트카’ [사진=닛산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닛산이 지난이 오는 24일까지(이하 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린 2016년 북미 국제 오토쇼(NAIAS·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대형 픽업트럭 ‘타이탄 워리어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타이탄 워리어 콘셉트카’는 고대 그리스 전사 갑옷에서 영감을 받았다. 그만큼 강인하며 단단하다.

휠베이스는 기존 모델과 동일하지만 37인치 오프로드용 타이어를 장착하기 위해 차체 높이를 78.7인치에 81.5인치로 3인치가량 늘렸다.

파워트레인은 V8 5.0리터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90마력, 최대토크 55.4kg.m의 힘을 발휘한다. 디젤 외 가솔린 엔진도 2종 탑재한다.

닛산은 이번에 공개한 콘셉트카를 비롯해 향수 수종의 신차를 통해 북미 트럭 판매량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 관련포토갤러리 ◀ ☞ 닛산 `타이탄 워리어 콘셉트카` 사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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