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에 7.9 강진..서부에 한때 쓰나미 경보

  • 등록 2018-01-24 오전 12:12:26

    수정 2018-01-24 오전 12:12:26

[뉴욕=이데일리 안승찬 특파원] 미국 알래스카주(州) 알래스카만 코디액 섬에서 미국 남동쪽으로 280km 떨어진 해상에서 23일(현지시간) 0시 31분께 규모 7.9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오리건, 워싱턴주에 잇따라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연안인 베이지역 다섯 블록 주민들에게 고지대로 대피할 필요가 있다는 권고가 내려지기도 했다. 쓰나미 경보는 이날 새벽 4시께 쓰나미 경보를 해제했다.

지진 발생 지점으로부터 남쪽으로 멀리 떨어진 하와이에도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가 해제됐다.

쓰나미경보센터는 “이번 지진에 의해 쓰나미가 발생했으나 더는 위협이 되지 않아 경보를 해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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