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벤처기업협회 및 소속회원사, 일본 신경제연맹 및 소속회원사, 재일 IT/전자업계, 코트라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경제연맹(Japan Association of New Economy)은 ICT 및 e-business를 통한 일본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결성된 단체로서 현재 811개 업체가 가입돼 있다.
신경제연맹 대표이사 겸 라쿠텐 회장인 Hiroshi Mikitani(三木谷浩史)는 2011년 단련을 탈퇴, 인터넷관련 기업 780개사를 연합해 신경제연맹을 창설했다.
특히 최근 한일관계의 어려움에도 불구, 양국의 젊은 IT 벤처 기업인들이 모여 서로의 사업영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협력분야를 타진하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 의의가 크다.
한국에서 참여하는 벤처기업으로는 원천기술인 프로테오믹스 분석기술을 이용해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표적치료제를 개발하는 (주)노바셀테크놀로지(대표 이태훈)가 참여해 발표한다. 장혁균 KT(030200)재팬 CEO의 발표도 예정돼 있다.
한편 주일대사관은 창조경제포럼을 정례화해 양국의 IT 벤처기업들간에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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