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재혼정보회사 온리-유와 함께 전국의 결혼 및 재혼 희망 싱글 남녀 534명(남녀 각 267명)을 대상으로 ‘맞선 상대가 맘에 들면 들수록 호감 표현은 어떻게 변합니까’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남성은 응답자의 69.3%, 여성은 93.6%가 ‘용기가 생겨 호감표현도 더 잘 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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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맞선 상대가 맘에 들수록 호감표현이 잘 안된다면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놓칠까 두려워서’(남 57.7%, 여 52.2%)로 답한 비중이 남녀 모두 절반 이상을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몸이 얼어붙어서’(남 35.1%, 여 33.8%), ‘(좋아한다는) 속마음 들킬까봐’(남 7.2%, 여 1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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