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에 취한 여성, 美 패스트푸드점서 나체로 난동부리다 체포

  • 등록 2015-10-25 오전 3:00:00

    수정 2015-11-12 오후 5:59:57

미국 알래스카 주에 있는 샌드위치 전문점에서 옷을 입지 않은 여성이 가게를 초토화시켜 경찰에 체포됐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이데일리 e뉴스팀] 미국 알래스카 주에 있는 샌드위치 전문점에서 옷을 입지 않은 여성이 가게를 초토화시켜 경찰에 체포됐다.

영국 매체 허핑턴포스트 UK는 지난 15일(한국시간) 알래스카 주 앵커리지의 서브웨이에서 ‘니키 아브렐’이라는 여성이 합성 마리화나에 취해 가게를 난장판으로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심지어 그는 알몸인 상태였다.

목격자에 의하면 니키 아브렐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 상태로 ‘미친 사람’처럼 가게의 식탁을 뒤엎었다. 가게에 배치된 전자제품과 가구는 물론 천장에 달린 조명과 선풍기도 부쉈다.

경찰이 긴급 출동해 현장을 조사하던 중 가게 바닥에서 그의 것으로 추정되는 인분까지 발견됐다. 경찰은 그녀가 ‘스파이스’라는 합성 마리화나에 취했을 가능성이 커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국립 약해 연구소에 따르면 스파이스는 향정신성 약초로 환각증세 등 심각한 부작용을 동반하는 물질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