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KB부동산 리브온이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를 보면 부산 강서구와 파주, 일산서구 및 동구 등 경기도 지역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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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매매가격은 0.37% 상승률을 보이며 지난주(0.27%) 상승률보다 커졌다. 종로구(0.84%), 노원구(0.59%), 은평구(0.55%), 강북구(0.53%), 중랑구(0.52%)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을 보였다.
서울의 전세가격은 0.49% 상승률을 보이며 지난주(0.45%) 상승률보다 확대했다. 종로구(1.58%), 송파구(0.96%), 동대문구(0.87%), 도봉구(0.71%), 강남구(0.71%)의 상승이 높고, 하락 지역 없이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35%)는 울산(0.46%), 부산(0.39%), 광주(0.38%), 대구(0.33%), 대전(0.20%) 모두 상승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0.17%) 전세가격도 상승했다. 세종(0.61%), 경북(0.25%), 경남(0.22%), 강원(0.20%), 충북(0.11%), 충남(0.10%), 전북(0.07%), 전남(0.05%) 모두 상승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17일 △부산 9곳(서·동·영도·부산진·금정·북·강서·사상·사하구) △대구 7곳(중·동·서·남·북·달서구, 달성군) △광주 5곳(동·서·남·북·광산구) △울산 2곳(중·남구) 등 4개 광역시 23개 지역과 △파주 △천안 2곳(동남·서북구) △논산 △공주 △전주 2곳(완산·덕진구) △창원(성산구) △포항(남구) △경산 △여수 △광양 △순천 등 11개시 13개 지역 등 총 36곳을 조정대상 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