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할리우드 파업 `장기화`…디즈니·워너브라더스 `주목`

  • 등록 2023-11-08 오전 12:35:51

    수정 2023-11-08 오전 12:35:51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 할리우드 노조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다고 7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지난 4일 미 할리우드 제작사측은 배우들 노조를 대표하는 SAG-AFTRA측에 마지막 제안을 내놓은 상태다.

그러나 해당 제안에 대해 배우노조는 지난 6일 영화와 TV 프로그램 제작이 재기될 수 있는 협상의 핵심 쟁점 중 하나인 인공지능(AI)보호에 대해 ‘충분하지 않다’고 답변했다.

지난 7월 중순에 시작한 할리우드 파업이 길어지며 영화산업에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실적 발표를 하루앞둔 월트디즈니(DIS)와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의 주가 방향에 대해서도 월가는 신중해지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한편 제작사와 배우측 노조 대표는 이날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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