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러놀, 주택 시장 침체로 매출 감소…주가 16%↓

  • 등록 2024-03-29 오전 12:39:37

    수정 2024-03-29 오전 12:39:37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가구 전문업체 밀러놀(MLKN)이 주택 시장의 부진, 금리 상승 및 기타 역풍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했다고 밝힌 후 28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밀러놀의 주가는 16.77% 하락한 25.41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밀러놀의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45센트로 팩트셋 예상치 44센트를 웃돌았다.

그러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8억7200만달러를 기록하며 예상치 9억900만달러를 하회했다.

밀러놀은 성명을 통해 “금리 인상, 지속적인 지정학적 우려, 미국 주택 시장 침체로 인해 사업 대부분의 전반적인 수요 패턴이 계속 부진했다”고 밝혔다.

밀러놀은 경제 상황이 안정되면 의미있는 성장을 재개할 것이라는 다양한 내부 및 외부 지표를 인용하며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여전히 낙관적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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